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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포함 ! ⚽️ 월드클래스 sony : )

greenyy 2022. 8. 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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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성장할 거냐구 ,, !

손흥민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포함되다.

 

 며칠 전, 손흥민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포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1-22시즌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선수와 함께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에 등극하기도 했었는데요. 당당히 발롱도르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019년에 이미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적이 있어, 이번이 2번째입니다. 한국인 선수로써는 설기현 선수, 박지성 선수에 이어 세번째라고 합니다. 2019년 후보에 올랐을 때는 30위 중 22위를 차지했었는데, 이번엔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이란 타이틀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순위가 좀 더 높을 것으로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1. 발롱도르란?


 

출처 : 구글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매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축구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프랑스에서 만든 상인 만큼 프랑스어 '황금공'이라는 뜻의 발롱도르라는 명칭을 붙였다고 하네요.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시상식이 취소되어 수상자가 없었습니다. 이는 1956년 창설 이후 처음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프랑스풋볼'에서 발표한 2022 발롱도르 후보 30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프랑스 풋볼

 

<후보자 30인 목록>

 

알렉산더 아놀드 (ENG, 리버풀)

카림 벤제마 (FRA, 레알 마드리드)

주앙 칸셀루 (POR, 맨체스터 시티)

카세미루 (BRE, 레알 마드리드)

티보 쿠르투아 (BEL,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POR,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데 브라위너 (BEL, 맨체스터 시티)

루이스 디아즈 (COL, FC 포르투, 리버풀)

파비뉴 (BRE, 리버풀)

필 포든 (ENG,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드 (NO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시티)

세바스티앙 할러 (CIV, 아약스 ) 이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해리 케인 (ENG, 토트넘)

조슈아 키미히 (독일, 바이에른 뮌헨)

라파엘 레앙 (POR, AC 밀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POL,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리야드 마레즈 (ALG, 맨체스터 시티)

미케 마니안 (FRA, AC 밀란)

사디오 마네 (SEN, 리버풀, 당시 ) 바이에른 뮌헨)

킬리안 음바페 (FRA, 파리-SG)

루카 모드리치 (CRO,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토프 은쿤쿠 (FRA, RB 라이프치히)

다윈 누녜즈 (URU, 벤피카에서 리버풀)

안토니오 뤼디거 (GER,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

모하메드 살라 ( EGY, 리버풀)

베르나르도 실바 (POR, 맨체스터 시티)

손흥민(CDS, 토트넘)

버질 반 다이크 (HOL, 리버풀)

비니시우스 (BRE, 레알 마드리드)

두산 블라호비치 (SER, 피오렌티나, 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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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롱도르 홈페이지에서 후보 선정 이유에 대해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메시도 빠진 이번 발롱도르 명단 중에서 수상자는 누가 될까요? 여러 선수가 있겠지만 그 중 단연 수상 후보는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 선수입니다. 같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호날두가 떠난 후 공식전 48골 15도움을 기록,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 더불어 프랑스 대표팀의 네이션스리그 우승도 이끄는 맹활약을 보여줬습니다. 현재 발롱도르 파워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17위라고 하네요. 

 

2. 메시가 빠진 발롱도르


 21시즌 수상자였던 리오넬 메시가 이번해에 명단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메시가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프랑스 풋볼' 에서는 발롱도르의 새로운 '기준'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선수의 전체 경력을 따지지 않고, 시즌 단위로 선수를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메시가 발롱도르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은 무려 '17년 만의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디펜딩 챔피언이기에 큰 타격은 없을 듯 합니다. 

 

 

3.  호날두 인성 논란


 

 한편 이번에 37세의 노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또 한번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습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으나 안하무인한 태도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난 후 교체를 당하자 불만을 품고 그대로 조기퇴근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었죠. 이와같은 이기적인 행동때문에 맨유에서 호날두를 계약종료시켜 내쫓으려 한다는 설도 돌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자 팬이었던 한 아이에게 손찌검을 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분노한 아이의 어머니는 강력하게 항의했고, 호날두는 사과의 의미로 그들을 경기장에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크게 상처를 받은 아이는 그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어린 마음에 얼마나 큰 배신감을 느꼈을까요. 이 사건 덕분에 국내 팬들에게 '날강두'와 더불어 '아이팻두'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작년 21시즌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당시 시상식에 아예 불참했던 호날두. 

 

추하다,, 그만해

메시가 7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하자 앙심을 품고 메시를 까는 글에 '인정' 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4. 해리케인과 손케듀오


둘은 전생에 무슨 사이였던 걸까

 

 이번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손흥민 선수와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린 해리 케인. 팬들 사이에서는 '손케 듀오'로 불리고 있는데요. 이번 토트넘 내한 당시에도 '누구' 와는 달리 친절한 팬서비스를 보여주며 국내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습니다. 토트넘vs k리그 당시 경기를 중계했던 쿠팡 플레이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시청자만 약 300만명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정도면 토트넘은 거의 국민팀이나 다름없네요. 

출처 : 토트넘 SNS

여담으로 한국에서 손흥민 선수가 사준 양념갈비가 맛있었는지 런던에 가서도 한식당을 찾아갔다고 합니다ㅋㅋㅋ 

 

 

 

5. 진정한 월드클래스


네,,맞습니다

  아들이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월드클래스로 인정할 수 없다는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씨. 덕분에 '기자들도 인정한 축알못' 이란 타이틀을 얻게되었습니다. 손웅정 감독님은 아들을 월클로 키워냈을 뿐만 아니라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를 설립해 한국의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저의 롤모델로 등극하셨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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