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현대카드 손 잡고 한국 도입! 교통카드 가능할까?

애플페이, 한국 도입! 

 

 

 드디어 삼성 페이를 부러워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애플페이가 드디어 한국에도 도입될 전망으로 보고 있는데요, 아이폰 이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플 페이는 올 12월부터 전국 편의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대형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현대카드와의 계약 약관이 온라인상에 유출되며 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아직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업데이트된 것은 아니지만, 유출된 약관으로 사실상 확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1)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이하 "서비스"라 합니다.) 란 "가입 고객"이 본인의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승인절차를 수행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본 약관은 2022년 11월 30일부터 시행합니다" 

 

 

1) 파트너사는 현대카드

 기사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현재 애플 페이에 승부수를 던졌다고 합니다. 세계 1위 제조사인 애플에 손을 잡는데 지급해야 할 비용은 무려 4000억 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해 현대카드 순이익을 훌쩍 넘어서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초강수를 둔 이유는 현대카드는 내내 카드 업계 내 점유율 4위에 머물러있었는데요. 신한, 삼성, KB국민 카드를 제치고 올라가기 위해 거금을 들여서라도 애플 페이를 선택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asiae.co.kr/article/2021122710204928323

 

  당장 12월부터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 페이. 언제나 그렇듯 론칭 직후에는 사람이 몰리기 마련이라, 필요하시다면 지금 바로 현대카드를 발급받아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리 발급받아두시면 애플 페이에 바로 등록하셔서 사용하시면 되니까요. 

 

 

2) 애플 페이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

 

 애플 페이는 아이폰 상의 지갑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지갑 앱으로는 애플 페이를 통한 결제 서비스는 물론, 각종 카드 멤버십, 모바일 신분증, 증명서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또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교통카드도 티머니와의 연동을 통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은 예쁜 디자인 때문에 비교적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편이니, 더욱더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으니 현대카드와 아이폰 모두 윈윈이 될 수 있겠네요. 가장 먼저 이용 가능한 가맹점은 CU편의점, 스타벅스, 이마트 등의 가맹점이라고 하니 국내에 도입된다면 지갑의 필요성이 줄어들겠습니다.

 

 

 

3) NFC 단말기 관련주

 

 애플 페이 국내 도입 추진되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미 여러 번 가능성이 있었지만, 높은 수수료와 NFC 단말기 보급 문제 때문에 좌절되고는 했죠. 하지만 이번에 현대카드가 강수를 두게 되면서 현재 애플 페이 국내 상용화를 위해 NFC 단말기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8월부터 시작했으며, 12월까지 젊은 층의 이용이 높은 편의점을 중심으로 NFC 결제 단말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애플 페이 관련 주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NFC 단말기입니다. NFC란 스마트폰, 스마트카드 등의 전자 기기와 무선 통신이 가능하게 만든 기술입니다. 삼성 페이도 국내에 많이 보급화되었다지만, 대형 가맹점을 제외하고 아직 사용이 불가한 곳도 많죠. 애플 페이 사용을 위한 NFC 단말기가 얼마나 보급되느냐에 따라 애플 페이의 성공 여부도 달라질 것이라 주목하고 있습니다. 결제 가능한 곳이 많아야 이용률도 높아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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